어릴때부터 가고 싶던 미국유학.
연고지 없는 곳에 가는 것이 겁나고, 잘 못하는 영어가 걱정되어 미루고 있다.
겁이 많은 것은 현대 사회에선 불리한 특성이다.
어쩌면 내 편도체는 남들보다 클지도 모른다. 걱정, 불안, 공포...
그렇게 태어났으니 어쩌겠는가, 단점은 다르게 바라보면 장점이다.
불안감을 느낄 요소를 없애가며 준비하기로 했다.
목표는 스탠포드 PhD 프로그램. 혹은 괜찮은 미국의 주립대.
할일
> 자아 찾기 (지원할 프로그램 찾기)
SOP 작성 : 내가 뭘 하고 싶은가?
자기소개서 작성 : 나는 어떤 사람인가?
교수님 탐색 : 어떤 연구를 하는 교수 아래서 지도받고 싶은가?
> 기본기 다지기
영어 공부 : 스피킹***, 워드, 리딩
논문 읽기 : 가고 싶은 교수님 방의 최근 2년 논문들
코스웍 대비하기 : 가고싶은 프로그램의 코스웍과 유사한 과목을 미리 공부해 놓자. 영어로 바로 공부하면 우울할게 틀림 없다.
목표일
2024년 7월 11일 지원 / 2025년 9월 출국
D - 402 / D - 819
하루하루를 귀중하고 아깝게 살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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